한국일보

법인세 대폭 인하, 월마트 보너스 잔치

2018-01-12 (금)
작게 크게
월마트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에 힘입어 임금인상과 보너스 지급, 사원 복지확대를 결정했다고 CNBC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월마트는 우선 갓 입사한 시간제 근로자들의 시간당 임금을 11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9달러에서 시작해 교육훈련을 이수하면 10달러가 주어졌다. 월마트는 직원들의 근무연한에 따라 수백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