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우지수 205p↑,사상 최고치 경신

2018-01-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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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 등으로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205.6포인트(0.81%) 상승한 25,574.7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9.33포인트(0.7%) 높은 2,767.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8.21포인트(0.81%) 오른 7,211.7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5,575.42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마감가가 장중 최고치와 같았다.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해 강세폭을 확대했다.

지난 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시장 예상보다 늘었지만,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해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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