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강타 하비 피해 가장 커…전문가 “매년 초대형 재해 반복될듯” 경고
허리케인 하비, 어마, 마리아와 서부 산불 등 잇단 초대형 재해로 인한 지난해 미국 내 재산피해액이 3천60억 달러(약 327조 원)에 달했다고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8일 밝혔다.
이는 16건의 대형 재해가 야기한 피해액을 추산한 것으로, 재해 한 건당 평균 피해 규모가 100억 달러를 훨씬 상회한 것이다.
허리케인 피해액이 2천650억 달러로 대부분이고 나머지 400억 달러는 산불 피해액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