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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투수 마키타, 샌디에이고와 2년 400만달러 계약 합의

2018-01-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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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로도 활약한 언더핸드 투수 마키타 가즈히사(34)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고 미국과 일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팬래그스포츠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일본인 오른손 투수 마키타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계약 금액은 400만 달러(약 43억원) 정도다"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아넥스도 이러한 사실을 전하면서 "마키타가 11일 오전 7시까지인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올해 초 미국으로 건너가 6일 신체검사를 통과하고 이날 샌디에이고에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마키타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도 관심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마키타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다.

2011년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키타는 그해 55경기에서 5승 7패 22세이브,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하고 퍼시픽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불펜 자원이다.

지난해는 58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28홀드,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는 등 일본프로야구 7시즌 동안 276경기에서 53승 49패 25세이브 54홀드, 평균자책점 2.83의 성적을 남겼다.

일본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2013년과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5년 프리미어 12를 뛰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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