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트렉’ 아역배우 존 폴 스튜어, 33세에 짧은 생 마감

2018-01-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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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상과학(SF) TV 시리즈 '스타트렉'(Star Trek)의 아역배우로 1990년대 활약한 존 폴 스튜어가 지난 연말 33세의 나이에 별세했다고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이 5일 전했다.

할리우드 라이프에 따르면 스튜어는 새해 전야에 눈을 감았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튜어는 1990년 스타트렉 시리즈 '리유니언'에서 울프의 아들 알렉산더 로젠코 역으로 출연했다. 이어 에피소드 73 '그레이스 언더 파이어' 편에서도 비중 있는 연기를 펼쳤다.


스튜어는 2000년대 연기를 그만두고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조니 P.주얼스라는 예명으로 포크 뮤지션 활동을 했으며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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