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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브리즈번오픈 2회전 탈락

2018-01-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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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카일 에드먼드에 접전 끝 분패

정현이 카일 에드먼드와의 경기에서 백핸드를 치고 있다. [AP]

한국 남자 테니스의 희망 정현(58위)이 2018년 첫 대회인 ATP투어 브리즈번 오픈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4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카일 에드먼드(50위·영국)에게 1-2(6-7, 7-5, 6-4)로 아깝게 패했다.

정현은 이날 스트로크 대결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에드먼드에게 포인트를 허용하며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첫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위기에 몰린 정현은 게임 스코어 2-3에서 에드먼드의 서브를 브레이크 해 균형을 맞춘 뒤 게임 스코어 5-5에서 상대 범실을 놓치지 않고 2게임을 연달아 따내 경기를 3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정현은 끝내 최종 3세트 게임 스코어 3-3에서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면서 치명타를 맞았고 결국 4-6으로 세트와 매치를 내주고 말았다. 정현은 에드먼드를 상대로 통산 전적 1승2패가 됐다. 정현은 오는 15일 막을 올리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 호주 오픈에서 자신의 메이저대회 첫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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