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취미생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10일부터 초보자 색서폰 무료 레슨

2018-01-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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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색서폰 오케스트라 줄리 박 지휘자가 새해를 맞이해 초보자를 위한 특별 무료 색서폰 레슨을 실시한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한미장로교회(929 Westlake Ave.)에서 열리는 이번 레슨은 줄리 박 색서폰 연주자가 개별 레슨 형식으로 쉽게 불 수 있는 텅긴법과 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호흡법, 정확하고 쉽게 익힐 수 있는 운지를 가르친다.

줄리 박 지휘자는 “지금 한국에서는 1인 1가지 악기 다루기 열풍이 불고 있다. 취미 생활로 육신과 정신 건강을 단련하는 방법으로 색서폰을 무료로 배워 인생을 즐기면서 멋있게 연주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 레슨 참가는 연령 및 자격 제한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본인의 앨토 색서폰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박 지휘자는 “열심히 배워서 교회 헌금 특송을 하고 양로원과 거리선교 등 지역사회에 봉사 활동을 하면서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보람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약 필수. 악보 무료 제공.

한편, 줄리 박 지휘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한미장로교회에서 색서폰 앙상블 연습과 오후 7시부터 색서폰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고 있으며 추가 단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213)531-7389 한미교회 (213)880-1780 줄리 박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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