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호세 인근지역 3차례 연쇄 지진

2017-12-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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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지역에서 세 차례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0시32분께 샌호세에서 9마일 떨어진 지점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뒤 규모 2.0의 여진이 곧바로 뒤를 이었다. 이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5.6마일로 발생 지역이 상당히 흔들렸다.

이에 앞서 오후 7시19분께에는 샌마틴에서 약 4마일 떨어진 지점을 진앙으로 하는 규모 3.1의 지진이 일어났다.

또 27일 오후 샌호세에서 남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홀리스터 인근에서도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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