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개스비 오름세, LA 갤런당 3.11달러
2017-12-26 (화) 12:00:00
박수정 기자
크리스마스를 지나면서 남가주 지역 개스값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남가주자동차클럽(AAA)와 유가정보서비스(ACA)에 따르면 25일 LA 카운티 지역의 개스값 평균은 3일 연속 상승하며 갤런당 3.118달러를 기록했다.
LA 지역 개스값은 지난 22일까지 약 한 달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며 갤런당 약 15센트가 내려갔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지나면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LA 카운티 지역의 개스값은 지난해보다 크게 올라 전년 동기 대비 갤런당 37.7센트가 높은 수준이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개스값 평균도 3일 연속 상승해 25일 현재 3.07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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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