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탄 연휴 최대 인파 LAX 400만 명 이용

2017-12-23 (토) 12:00:00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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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신년으로 이어지는 연말 연휴 기간을 맞아 LA 국제공항(LAX)을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LAX 공항 당국은 크리스마스 주말부터 새해 1월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 동안 400만여 명의 이용객들이 LAX를 거쳐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토요일인 23일 LAX 이용객 수가 총 25만3,000여 명에 달해 이번 연말 연휴 중 최대 이용객이 몰려 가장 혼잡한 날이 될 것이라고 공항 당국은 전망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과 27일이 23일 다음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LAX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공항 당국은 밝혔다.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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