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교회 한진관 원로목사 별세
2017-12-18 (월) 07:42:56
뉴욕 한인 이민교회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퀸즈한인교회의 한진관(사진) 원로목사가 17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7세. 1930년 함경남도 혜산진 출신의 한 목사는 1956년 한국신학교를 졸업한 후 도미했으며, 1969년 퀸즈한인교회를 개척하고 36년간 담임 목사로 시무하다 지난 2005년 은퇴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김태열 사모와 2명의 아들 가족 등이 있다. 장례 일정은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718-672-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