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날두-메시-네이마르’로 출발…IFFHS 올해의 팀 발표

2017-12-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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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최고 득표

‘호날두-메시-네이마르’로 출발…IFFHS 올해의 팀 발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사진 . 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팀 공격라인을 형성했다.

IFFHS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IFFHS 남자 축구 최고의 팀’을 발표하면서 포지션별 선수를 소개했다. 이 팀은 4-3-3 포메이션을 따르는데, 공격 라인은 호날두를 중심으로 오른쪽 측면에 메시, 왼쪽 측면에 네이마르가 배치됐다.

미드필더 진은 왼쪽부터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와 케빈 더 브루이너(맨체스터시티),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로 짜여졌고 포백은 왼쪽부터 마르셀(레알 마드리드), 서지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레오나르도 보누치(AC밀란), 다니 알베스(파리 생제르맹)가 뽑혔으며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골키퍼로 선정됐다. 감독은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뽑혔다.

이 팀은 전 세계 91명의 축구전문가가 투표로 뽑았는데 득표율 1위는 메시로 93%의 지지를 받았으며 호날두(86%)와 라모스(75%)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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