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화환율 연중 최저, 달러당 1,090원 깨져

2017-11-22 (수) 12:00:00
크게 작게
원·달러 환율이 22일(한국시간)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중 달러당 1,090원이 깨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21분 달러당 1,090원 아래로 내려가 저점을 1,089.5원까지 낮췄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3원 낮은 수준이다.

이날 기록한 저점은 지난 17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다.

환율은 이후 다시 1,090원대로 올라서 오전 9시 56분 현재 달러당 1,091.8원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