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림픽경찰서, ‘24시간 체제’ 유지

2017-11-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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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민원·범죄 신고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의 주민 민원 및 범죄신고 접수 창구가 계속 하루 24시간 중단되지 않고 운영된다.

LAPD는 경찰서 접수 업무시간 단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의 하나로 일부 경찰서의 프론트데스크 운영을 야간에는 중단키로 하고, 데본셔, 웨스트밸리, 사우스이스트, 사우스웨스트 등 4개 경찰서에서 이를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들 4개 경찰서에서는 프론트데스크 운영 시간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줄어들고, 야간 데스크는 없애는 대신 해당 인력을 순찰 업무에 투입하게 된다고 LAPD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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