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와 전문가가 손을 잡은 ‘탑 에듀피아’

탑 에듀피아가 버지니아 한인회, 한인연합회, 조지 메이슨대 입학사정관과 함께 진행한 연방 학비보조 프로그램 세미나.
‘정직과 신뢰의 컨설팅’ 모토
재정보조 신청 ‘노하우’ 갖춰
회원 아닌 경우도 무료로 상담
‘얼리’ 입시전형과 함께 바야흐로 입시의 계절이 시작됐다. 합격률이 높다는 이유로 얼리 전형 서류를 낸 가정에서는 이제부터 ‘재정보조 신청’에 실제 입학여부의 사활이 걸렸다. 12학년 가정은 물론 11학년부터 미리 준비하면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학자금 신청에 대해 다년간의 노하우와 ‘정직’을 바탕으로 하는 ‘탑 에듀피아’에 들어본다.
지난 8년간 천여명 회원이 거쳐간 베테랑 학자금보조 컨설팅회사 탑 에듀피아(대표 줄리 김)가 올인원학자금(대표 김진화)과 최근 합쳐져 공동대표 체제의 ‘탑 에듀피아’로 거듭났다.
탑 에듀피아 줄리 김 대표는 “회사가 커가고 회원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직원에게만 맡겨놓지 않고 대표가 직접 신청서를 넣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올인원 학자금과 합치게 됐다”고 밝혔다.

‘정직한 회사’라는 신념 하에 탑 에듀피아와 올인원 학자금이 하나로 합쳐져 줄리 김(오른쪽)·김진화 공동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직원은 바뀌어도 대표는 바뀌지 않기에 고객별 케이스 담당자가 바뀌지 않고, 소셜 넘버와 자산자료 등 개인정보 관리면에서도 훨씬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세무사이기도 한 김진화 대표는 “학자금 전문회사로 워싱턴 지역에서 일각을 이룬 탑 에듀피아의 장점에,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올인원 학자금의 진학, 세무에 관한 노하우들을 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의 오랜 경력으로 ‘입시와 진학’에 일가견이 있는 김진화 대표는 학교선정, 세금보고, 재정별 학자금 신청에 관한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두 회사가 합쳐짐과 함께 탑 에듀피아는 향후 LA, 시카고, 조지아 등 타주로 서비스를 넓혀갈 계획이다.
각자의 색깔이 분명한 탑 에듀피아와 올인원 학자금 두 회사를 합칠 수 있게 한 공통분모는 ‘정직’이라는 신념이다.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자금보조 컨설팅 회사’를 추구하는 줄리 김 대표는 “장학재단 같이, 정직하게 회사를 운영해갈 것입니다. 세금 내는 우리들의 정당한 권리가 정부의 학자금 보조입니다. 받을 수 있는 모든 권리를 다 찾을 수 있게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13년간 학자금 분야에서 일해온 줄리 김 대표에게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다. 인컴이 1만달러 이하인 홀어머니 가정의 버지니아텍 재학생 회원이 있었다. 주립대 80% 학자금 보조를 다 받아도 자기부담금 20%, 즉 3천달러 가량을 낼 수 없는 형편이었는데, 열심히 공부해 학점이 평균 3.5이상이었던 이 회원의 학자금 신청에 그치지 않고 학교에 피력해 장학금 3천달러까지 받아줄 수 있었다고 한다.
줄리 김 대표는 “학자금은 한마디로 장학금입니다. 나라에서 주는 돈, 세금 낸 가정에서 정당하게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저희가 합니다”고 말했다.
앞으로 탑 에듀피아는 ‘재정보조 세미나’를 통해 한인 학부모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어려운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끝으로 줄리 김 대표는 “학자금 신청은 단지 영어의 문제가 아닙니다. 노하우가 필요해요. 특히 CSS는 한번 잘못내면 정정이 어렵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영주권이 아직 나오지 않았어도 I-485 신청서만으로도 학자금 보조액이 전혀 달라지는 등 고려할 점들이 많습니다. 무료 상담, 무료 검토로 회원이 아니더라도 학자금 신청에 대한 자문을 받으시길 권합니다”고 덧붙였다.
문의 (703)576-7803, (703)734-0904
주소 7002 Evergreen Ct.#A,
Annandale, VA 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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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