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 총기 난사범, ‘장모와 불화’ 발단

2017-11-0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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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교회에서 5일 발생한 총기난사로 26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한 가운데(본보 6일자 A1면 보도) 참극을 벌인 총기난사범 데빈 패트릭 켈리(26)는 자신의 장모와 불화를 겪어왔으며 장모가 다니던 교회를 노려 총격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을 조사중인 텍사스주 공공안전국의 프리먼 마틴 국장은 6일 “켈리에게는 가정문제가 있었으며, 그의 장모가 다니던 교회를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고 이날 CNN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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