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과 불공평한 무역관계 해소 노력할 것”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회담 전 악수하는 트럼프와 아베 U.S. President Donald Trump, left, poses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for a photo prior to their meeting at Akasaka Palace in Tokyo Monday, Nov. 6, 2017. (Kazuhiro Nogi/Pool Photo via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한국시간 기준)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 그는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일동맹이 지금처럼 긴밀한 적이 없었다"며 공고한 미일동맹을 토대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미일간 무역 불균형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불공평한 무역관계 해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