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1 여성동지회 ‘선조독립운동가 기리기’ 대회

2017-10-23 (월) 최수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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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여성동지회 ‘선조독립운동가 기리기’ 대회

지난 21일 3.1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날을 되짚어보는 대회를 마친 후 미주 3.1 여성동지회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최수희 인턴 기자>

미주 3.1 여성동지회(회장 이연주)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1일 LA 한국교육원에서 “제1회 미주 3.1 여성동지회회원선조독립운동가를 기리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다가오는 3.1 독립운동의 100주년을 기념하고, 3.1 운동의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의도로 개최됐다. 또한 독립운동가 이신애, 최상원, 김애일라, 안임순, 유관순 열사의 업적을 되짚고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미주 3.1 여성동지회는 이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새롭게 보고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후세들이 계승하고 발전시켰으며 좋겠다”며 이를 통해 “조국의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적인 국제관계도 구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국적을 불문하고 160여명이 참가하여 3.1 운동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공부했다.

<최수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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