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두산 유희관 vs NC 정수민, 4차전 선발 격돌

2017-10-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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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NC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종료 후 4차전 선발을 발표했다. 두산은 유희관, NC는 정수민을 4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유희관은 올 시즌 30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정수민은 1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NC는 외국인투수 제프 맨쉽을 플레이오프에 들어와 불펜으로 전환해 로테이션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다. 1차전 장현식, 2차전 이재학이 선발로 등판했다. 정수민이 4차전 선발인 가운데 여차 하면 매우 이른 시기에 불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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