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잘츠부르크, 유로파 조 선두 지켜

2017-10-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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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를 다친 황희찬이 결장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터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면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조 선두를 지켰다.

잘츠부르크는 19일 터키 코니아에서 치러진 코니아스포르와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I조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잘츠부르크는 조별리그 2승1무(승점 7)로 이날 비토리아SC(포르투갈·1무2패)를 2-1로 꺾은 마르세유(프랑스·2승1패)를 승점 1점차로 제치고 조 1위를 지켰다.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하고 있는 황희찬은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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