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이트 진로, 핼로윈 고객 사은 행사

2017-10-20 (금) 이해광 기자
작게 크게
하이트진로 미주법인이 핼로윈을 앞두고 색다른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 오후 8시30분 미드 윌셔의 유서 깊은 공연장 ‘엘 레이 디어터’(El Rey Theatre·5515 Wilshire Bl)에서 ‘2017 하이트진로 카니벌 핼로윈 에디션’을 개최한다.

하이트진로측은 “그동안 하이트진로를 아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핼로윈을 주제로 공연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즌별로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지는데 핼로윈 코스튬 콘테스트에서는 3명을 선발해 각각 500달러를 상금으로 지급하며 본 공연에서는 한인 유명 DJ 키로 우노의 무대를 시작으로 그룹 ‘시스타’의 효린이 특별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또 이벤트 참석자들은 소주칵테일과 하이트 엑스트라 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지만 도네이션도 가능하며 도네이션 전액은 올림픽경찰서 후원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석을 원하면 하이트진로아메리카 웹사이트(hitejinrousa.com)에 들어가 등록하면 되며 당첨 여부는 추후 알려준다.

<이해광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