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직장내 총격 3명 살해

2017-10-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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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서 멀지 않은 메릴랜드주 에지우드의 한 키친 리모델링 공장에서 흑인 직원 1명이 동료들에게 총을 쏘는 등 광란의 연쇄 총격을 벌여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메릴랜드주 하포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께 볼티모어 북동쪽 근교도시인 에지우드의 한 비즈니스 빌딩 내 키친 리모델링 업체 ‘어드밴스드 그래닛 솔루션’에서 직원인 라디 라빕 프린스(37)가 동료 5명에게 총격을 가해 3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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