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비언 섬 돕기 기금 마련… 성공회 뉴욕한인교회, 21일
성공회 뉴욕한인교회(관할사체 배요셉)가 21일 오후 6시 ‘10월 축제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허리케인 피해로 힘들어하는 캐리비언 섬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기금 마련을 위해 교회 산하 봉사단체인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프란체스코회)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취지도 담고 있다.
프란체스코회는 그간 노숙자 재활사업과 더불어 함경북도 나선시의 산모아동 병원 지원 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올해 열리는 축제에는 ‘아이 러브 댄스 스쿨’의 댄스팀과 나눔문화센터 의 색소폰 그룹이 특별 출연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교회는 그레잇넥(855 Middle Neck Rd.)에 위치해 있다. 문의 347-255-5387, 646-643-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