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월드컵 유럽 PO 대진표 확정

2017-10-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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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스웨덴, 크로아티아-그리스 충돌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 티켓 4장의 주인이 가려질 유럽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확정됐다.

1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유럽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결과 이탈리아-스웨덴, 크로아티아-그리스, 북아일랜드-스위스, 덴마크-아일랜드의 대결이 성사됐다. 유럽 예선은 54개국이 9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9개국 중 상위 8개국이 홈-앤-어웨이 방식의 플레이오프로 마지막 4장의 출전권 주인을 가린다. 이들 8개국 중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으로 상위 4개국(스위스·이탈리아·크로아티아·덴마크)이 1번 포트에, 나머지 4개국이 2번 포트에 배정돼 대진이 나뉘었다. 각 대진의 1차전은 다음 달 9∼11일 중, 2차전은 다음 달 12∼14일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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