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럼프 대통령, 내달 7일 방한

2017-10-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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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 대처’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7일 서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고 백악관과 청와대가 16일 공동 발표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초청에 따라 11월 초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외국 국가원수로서는 최초의 방한으로,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5년만의 국빈 방한이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다음 달 7일 공식 환영식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언론 발표 행사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국빈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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