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러시아 월드컵 현‘베스트 11’은…

2017-10-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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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네이마르·포그바 포함, 호날두는 빠져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국이 23개국으로 늘어난 가운데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이들 국가들 소속 선수들만으로 베스트 11을 추렸다. 이 명단에 지상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아르헨티나)는 포함됐지만,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포르투갈)는 빠졌다.

스카이스포츠가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의 자료를 기반으로 11일 발표한 베스트 11엔 공격수 메시와 드리스 메르턴스(SSC나폴리·벨기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브라질)가 뽑혔다.

미드필더 진엔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스페인)와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독일),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랑스)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라인엔 다니 알베스(파리 생제르맹·브라질), 티아구 실바(파리 생제르맹·브라질), 니콜라스 오타멘디(맨체스터 시티·아르헨티나), 알레스 산드루(유벤투스·브라질)가 포함됐다. 골키퍼는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유벤투스·폴란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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