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통(회장 서영석)이 지난 5일 LA 가든스윗 호텔에서 18기 출범 후 첫 통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평통 자문위원 12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한민족평화연구소 김용현 소장이 강사로 나와 ‘압박은 맞고 대화는 틀렸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통해 “현재 국제적 긴장 고조상태에서 대북 압박과 제재는 불가피하지만 한반도에서 전쟁은 한민족의 공멸을 의미하므로 궁극적으로는 평화적 접근법을 찾아야 하며, 모든 압박과 제재는 문제 해결의 입구일 뿐 출구는 대화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LA평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