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응수 “나는 기러기 아빠…딸 美 유학중”

2017-10-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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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나는 기러기 아빠…딸 美 유학중”

김응수 / 사진제공=채널A

배우 김응수가 기러기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

6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 된 녹화에는 김응수가 출연해 기러기 아빠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게 활동 중인 국민배우 김응수. 그는 "딸 은서가 나보다 바쁘다"라며 "나는 은서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서 용돈을 보내는 기러기 아빠다"라고 토로했다.


김응수는 한국 문화를 미국에 알리겠다고 가야금을 들고 유학을 떠난 딸의 출국사진을 공개하며 쓸쓸한 미소를 지어 출연진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는 전언.

또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핫한 장소, 북한의 힙플레이 사진이 공개된다. 또한 얼굴, 노래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탈북 미남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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