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 만삭 아내 김태희 위해 열일 중…칼퇴근은 기본

2017-10-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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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만삭 아내 김태희 위해 열일 중…칼퇴근은 기본

비 김태희 부부/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이 만삭인 아내 김태희를 위해 열일 중이다.

비는 지난 9월 28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모두 마쳤고,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영화에 이어 방송 활동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지만 아내와 곧 태어날 2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는 지난 4월 크랭크인한 '자전차왕 엄복동'이 지방 촬영에서도 새벽 촬영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돌봤다는 후문이다.


예비 아빠인 비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친 후 '더 유닛'에 합류한 후에도 예정된 촬영이 끝나면 곧장 집으로 향해 만삭 아내를 도우며 가정적인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오는 12월에는 새 음반 발매까지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예정된 일정 이외에는 집에서 가사도 척척 돕고 있다고 한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월 결혼했다. 김태희는 이어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녀는 이달 말 출산 예정이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후시 작업에 돌입, 개봉 준비를 한다. 비, 이범수, 강소라, 민효린 등이 출연했다.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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