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자현, 양세형 “우효광이 아깝다” 발언에 정색

2017-10-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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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자신보다 남편 우효광이 아깝다는 개그맨 양세형의 말에 정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양세형의 숏터뷰'(이하 '숏터뷰')에서는 추자현이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2005년 중국 진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녀는 중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겸손하게 하니까 저를 더 칭찬해 주셨다. 그 때부터 저를 많이 낮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양세형이 "화장이 떴다"고 약을 올리자 "신경 안 써요"라며 대답했다.

추자현은 대화가 계속 되던 중 양세형이 "우효광이 아깝다"고 말하자 눈을 파르를 떨면서 정색을 했다. 또 한 곳에 시선을 응시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살벌하게 했다.

양세형은 이런 추자현의 연기에 자리를 피했다. 그러면서도 "어딜 보는 거야"라면서 특유의 까불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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