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남길X김아중 엔딩까지 ‘명불허전’ 최고 시청률 경신

2017-10-02 (월)
작게 크게
김남길X김아중 엔딩까지 ‘명불허전’ 최고 시청률 경신

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명불허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최종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6.9%, 최고 8.7%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김남길과 김아중 꿀조합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고, 매회 예측 불가한 조선왕복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선한 소재와 김남길, 김아중의 열연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명불허전’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틋하고 아련한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종영했다. 각자가 있어야 할 곳에 남기로 결심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은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면서도 다가오는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빈틈없이 완벽한 엔딩이다”, “마지막 회까지 역대급. 인생드라마 등극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명불허전’ 후속으로 ‘변혁의 사랑’이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