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래주택, 거주 공간

2017-09-15 (금) 강신용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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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택, 거주 공간

강신용 CPA

미래 주택은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미래주택에서 살아갈 현대인들은 미래사회 환경의 비젼과 변화에 적응하게 된다. 미래의 주거 환경은 30년 후에 많은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첨단 과학의 발전과 물리적인 자원의 한계에 따른 미래 사회 변화를 알아보자.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주택

인간의 미래는 과학기술로만 결정될 것인가?


인간 생활상은 과학기술의 놀라운 발전과 더불어 수많은 변화가 물질생활, 사고방식,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보통신의 발전은 하나의 지구로 물리적인 거리를 짧게 만든다.

▲정보통신과 미래주택

정보통신 발전은 주택 내에서 빠르고 다양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홈뱅킹, 우편정보 송수신, 문화생활, 오락, 재택근무, 창작이 이루어진다. 정보통신의 발전은 지리적 거리를 압축하여 공간적으로 친환경적 소도시에서 생활하는 인구가 증가할 수 있다.

▲디지털 주택

유비쿼터스 평면 스크린에서 신문을 읽고 영화를 보고 보안 카메라를 모니터할 수 있다. 센서를 이용한 자동 시스템으로 전등을 켜고 꺼주며, 식료품을 주문해주고, 당신의 건강을 모니터해준다.

중앙통제 전기시스템이 언제 냉장고 성에 제거가 필요한지 마이크로 제너레이터가 작동 상태를 알려준다. 무선작동으로 장비와 사용자는 주택 내부의 모든 데이터를 상호 사용 할 수 있다.

▲조립주택과 부품화


자동차처럼 여러 부품을 조합하여 완성차를 만들 듯, 주택도 공장에서 만든 각종 부품을 현장 조립해 만들 수 있다. 나중에 필요하면 주거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다.

▲친환경 친인간 주택

첨단화된 복잡한 기능은 비인간화를 만들고 있다. 자연에 근접하는 자연친화적 주택을 만들고 있다. 태양열 자연에너지를 이용하여 인공지반의 인공토양을 이용한 주거공간 내 정원을 조성한다.

▲제로 에너지 주택

재활용한 물을 가정에서 사용한다. 태양광 패널, 풍력과 마이크로젠, 초슬림 인슐레이션 필름만으로 전기, 가스, 물 등을 자립적 재생 에너지 주택으로 변화된다. 정원과 지붕, 베란다에서 식품 배양이 가능하다. 식용 벌레들은 혼합생활 폐기물을 먹이로 먹는다.

▲움직이는 주택

이동형 주택은 도시의 새로운 주택형태이다. ALPOD라는 주택은 쉽게 움직이고 흩어지는 주거 공간으로 미래도시 형태를 제시한다. ALPOD는 부엌과 거실, 화장실을 구비한 독립형 주택으로 쌓아 아파트 형태로 변경가능하다. 빠르면 4일이면 완성할 수 있다. 추후에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성 알루미늄을 사용한다.

▲독신 서비스 주택

버틀러 서비스는 호텔형 서비스가 아니라 동호인 주택, 커뮤니티 주택이 진화 발전하면서 주택단지에서 저렴하고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의미한다.

통크족(Two Only No Kids),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에 이어 자녀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딩펫(DINK+pet)족’ 등이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에 특화 시설, 특화 서비스를 하는 주택이 증가한다. 공동체 성격에 맞는 서비스, 소프트웨어가 차별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미래주택의 전망

미래의 주택은 최첨단 디지털로만 변화지 않고 다양한 수요에 맞는 주거공간이 될 것이다. 주택은 언제나 인간중심의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가치관 추구가 중심이다. 미래 주택도 예외일 수 없다.

(213)380-3801
aamkocpa@gmail.com

<강신용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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