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성, 오늘 갤럭시노트8 뉴욕서 공개

2017-08-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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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늘 뉴욕 맨해턴에서 갤럭시노트7의 후속작 갤럭시노트8을 최초로 선보인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뉴욕 맨해턴의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는 복합 전시·공연장으로, 갤럭시 언팩 행사가 이곳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은 22일 이곳에서 리허설을 했으며, 오늘 오전 약 1시간 30분가량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 행사는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삼성전자는 매번 언팩 때마다 참석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던 만큼 이번 행사에는 어떤 이벤트가 준비됐을 지도 관심거리다.

갤럭시노트8은 6.3인치 크기(대각선 길이) 2960×1440 화소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 카메라를 선보인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 광각렌즈와 1,200만 화소 망원렌즈로 구성되며 손 떨림 방지(OIS) 기능이 적용되고 광학 2배 줌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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