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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즐기는 법

2017-08-14 (월)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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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대학원, 청소년 봉사 비영리 단체 정보 한 곳서

▶ 대입가이드, 라인 캐릭터 인형, 학부모 가이드 등 경품푸짐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즐기는 법

제 8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가 열리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 체육관에는 대학 및 대학원, 비영리기관의 부스가 설치되어 각종 유용한 대입정보를 한 장소에서 얻을 수 있다.

<제 8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 일시: 2017년 8월19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 장소: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 예약 및 참가비 없음
▲ 문의: (323)692-2047, peterpak@koreatimes.com
■타이틀 스폰서: 뱅크 오브 호프
▲후원:어드미션 매스터즈, AGM 칼리지 플래닝, 아피스 파이낸셜, 보스톤 에듀케이션, 유나이티드 웨이, 엘리트교육그룹, 뉴스타 부동산, YMCA

한국일보가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주최하는 제8회 칼리지 엑스포 ‘UC 및 명문 사립대학 박람회’가 오는 19일(토)로 다가온 가운데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하면서도 한층 더 내용이 충실해진 이번 칼리지 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도 미 명문대학의 전·현직 입학사정관은 물론 대학교수를 포함한 교육전문가들이 직접 엑스포 현장에 나와 생생한 교육정보를 들려주게 된다. 또한 급속도로 교육환경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칼리지 엑스포는 초·중학생의 대입 기초실력 쌓기와 고교수험생은 물론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본인이 원하는 대입 및 대학원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대입 전문가는 물론 공교육 현장 전문가 및 현직 프로페셔널들을 대거 초빙,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올해 칼리지 엑스포는 ▲명문대 입학사정 트렌드 ▲SAT와 ACT 등 대입 전반에 관한 최신 정보 ▲새로운 대학입학지원서의 변화 ▲에세이 토픽 선정법과 차별화된 과외활동 ▲재정보조 ▲초·중학생 부모들을 위한 미리 준비하는 대학 입시 ▲성공적인 대학생활 가이드 ▲실질적인 인턴십의 중요성 ▲제 4차 산업혁명이 교육에 시사하는 점 등 보다 다양한 주제로 마련했다.

■교육전문가들의 명강의

-학생과 학부모는 제한된 시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칼리지 엑스포를 참관할 수 있나

▲모든 학생들의 상황이 천차만별로 다르다. 따라서 스케쥴을 보고 본인의 상황에 필요한 강의를 사전에 미리 시간표를 짜둬야 한다. 좋은 내용의 강좌가 한꺼번에 진행되고 체육관에서 대학부스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을 최대한도로 아껴서 본인의 상황에 최적인 코스를 잘 골라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koreatimes.com에 ‘제 8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를 클릭하면 스케줄이 나오며 교육섹션을 클릭해도 자세한 정보가 나온다. 부스관련정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70807/1069743

■점심식사 및 주차

칼리지엑스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점심시간이 따로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참석자들이 샌드위치, 김밥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교회 카페(건물 외부에 위치)에 컵라면, 부리토 등이 준비되어있어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지만 최소한 9시30분에는 도착해야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 주차할 수 있고 대입가이드 및 경품도 선착순으로 증정되기 때문에 일찍 도착할 수록 유리하다.


■대학, 업체 및 비영리기관 부스 설치

하버드, 존스홉킨스, USC 등 명문사립대학의 부스가 대거 참여하고 UCLA와 버클리, 데이비스 등 주립대학들도 참여해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사립명문미대들이 부스를 설치해 미대지망생들이 한 자리에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칼리지 부스 현장을 돌아볼 경우 전국 유명대학의 유용한 정보를 부담스러운 비용을 감수하며 칼리지 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반 나절에 챙길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칼리지 부스 행사는 오전 11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강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화랑레오를 비롯해 United Way, YMCA, KAYA, Support for All, 발런틴스, ARIP, 글로벌 유스 미션, YVO 등 청소년 봉사및 인턴십 단체 등도 참석해 한인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와 인턴십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뉴스타장학재단에서도 부스를 설치해 한인학생에게도 장학금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전문 대학원도 부스 설치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Korean Community Lawyers Association)가 작년에 이어 엑스포 현장을 찾아 법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학상담활동을 펼치게된다. USC 의대도 부스를 설치해 의대지망생들에게 의대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가주한인약사회(CA Korean American Pharmacist Association)와 한인약대학생회(Korean American Pharmacy Student Association)는 부스를 설치하고 약대입학에 관한 관련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남가주 간호협회도 이날 임원진과 현직 간호사들이 나와 간호대학 및 간호대학원에 진학 및 취업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이들 행사는 오전 11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 Top5 명문미대 학장들과의 만남

미술을 전공 혹은 복수 전공하려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CalArts), Art Center College of Design(ACCD),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OTIS), The 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 (FIDM), Laguna College of Art + Design (LCAD) 등 ‘Top5’ 명문미대 학장들이 직접 참석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30호실에서 최신입시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체육관에서 칼리지 부스를 설치해 대학별 안내가 이뤄지며 미대지원학생들의 작품도 평가하는 시간도 갖게됨에 따라 미대준비생들이 참석하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보의 대학진학 가이드 및 후원업체의 교육 관련 경품 제공 푸짐

▲다양해진 최신의 정보를 담은 대학진학 가이드이번에 최신의 입시정보를 모아 새로 발간한 ‘2017 한국일보 대학진학 가이드’는 올바른 전공선택, SAT·ACT 준비방법, 에세이 작성법, 추천서 확보요령, 명문대 합격 에세이 샘플 등 대학 입시와 관련된 주요 정보들이 가득 찬 대학진학 가이드의 결정판이다.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네이버 라인 프렌즈 캐릭터 인형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 당일 한국일보US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인증하면, 브라운(곰), 코니(토끼) 등 네이버의 메신저 ‘라인’의 이모티콘 캐릭터인형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즉석에서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증정받은 라인 캐틱터 인형과 참석자가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3개의 해시태그 @LINEFRIENDS #KOREATIMES #미국대학과 함께 9월 15일까지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대형(18인치) 코니 또는 브라운 인형을 추가로 무료로 증정한다.

▲‘유나이티드 웨이’가 제공하는 학부모 가이드(Parent Engagement Toolkit) 책자

미국 주류사회 주요 비영리단체인 ‘유나이티드 웨이’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요약집을 만들어 무료 배포한다.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위해서 학교, 학부모, 학생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해야할 사항및 각자 본분을 어떻게 수행할 지 등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미국학교 시스템에 익숙치 않은 한인학부모들에게 소중한 정보집이 될 전망이다.

▲아주관광이 제공하는 여행 경품권

수험생들이 공부하면서 휴식도 필요하게 마련이다. 특히 수험생이 가족과 함께 여행하면서 재충전을 다지기위해 필요한 여행 경품권을 아주관광에서 제공한다. 한 가정에 한 장당 20달러상당의 국내 무료 여행권을 선착순 1,000가정에 나눠 준다.

▲어드미션 매스터즈의 명문대 진학생 에세이 모음집

어드미션 매스터즈에서 집필한 명문대 진학생들의 굿&베드 에세이 모음집은 현 11학년 이하 학생들에게 에세이 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착순 200명으로 배포한다.

▲예스플렉스가 제공하는 무료 적성 검사

11학년, 12학년을 대상으로 적성에 맞는 대학 전공을 탐색하고 확인하는 무료 적성 검사가 신청자 100명에 한하여 YES-FLEX PREP이 제공한다. 12학년은 지원서와 에세이를 준비하는 데 필수 점검 사항이며 11학년은 과외 활동을 검토하고 대입 준비의 실질적으로 마지막 한해인 11학년의 정리와 더불어 지원서에 드러낼 자신의 프로화일을 확인하는 데에 지침이 되는 과정을 도와준다. 엑스포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아 추후 시행한다.

<2017년 체육관 부스및 참여업체 부스>

■부스설치대학
1.하버드
2.Penn State
3.존스 홉킨스
4.UC Berkeley
5.UCLA
6.UCSD
7.UC Davis
8.UCR
9.USC
10.US Naval Academy
11.Cal State San Bernardino
12.Cal Poly Pomona
13.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CalArts)
14.Art Center College of Design(ACCD)
15.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OTIS)
16.The Fashion Institute of Design & Merchandising (FIDM)
17.Laguna College of Art + Design (LCAD)
18.UNLV

■부스 설치 대학원 및 전문인협회
1.USC Medical School
2.CKAPhA(가주한인약사회,로마린다,USC,KGI,웨스턴약대)
3.KANASC(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4.KCLA(커뮤니티 변호사 협회)

■비영리기관
1.Hwarang Leo
2.유나이티드 웨이
3.YMCA
4.KAYA
5.Support for All
6.발런틴스
7.IKEN
8.ARIP
9.미주 한국학교 연합회
10.글로벌 유스 미션
11.YVO

■업체부스
뱅크오브호프, 어드미션 매스터즈, AGM 칼리지 플래닝, 아피스 파이낸셜, 보스톤 에듀케이션, 엘리트교육그룹, 뉴스타 부동산, A1칼리지 프렙, 아이보리 에듀케이션, 닥터 양 교육센터, C2 에듀케이션, 브레인 짐, 시그마, KDC(Laser Portable Projectors)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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