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실버미션 멕시코 단기선교
▶ 물품·의료 서비스 지원·태풍피해 교회 등에 기금 전달

멕시코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5박6일간의 단기사역을 펼친 뉴욕실버미션 제24기 단기선교팀. <사진제공=뉴욕실버미션>
최근 제24기 교육을 마친 뉴욕실버미션(회장 김재열 목사)이 멕시코 모렐로스주 예카에서 단기선교 사역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 지역은 뉴욕실버미션이 파송한 김경봉 선교사가 사역하는 곳으로 37명의 단기선교팀은 15일부터 20일까지 총 3,229명에게 의료, 한방, 비용, 안경, 사진, 어린이 여름성경학교(VBS) 등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선교팀은 “37명 단원들의 평균 나이가 67.8세, 전체 합산 나이가 2,507년”이라며 “나이 때문에 무더운 건기에 고산 지대에서 사역하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은혜 가운데 잘 마쳤다”고 보고했다.
현지 교회의 어려운 사정을 살핀 선교팀은 예배에서 즉석으로 거둔 헌금 3,350달러를 우기를 앞두고 돈이 없어 지붕을 올리지 못한 교회와 태풍 피해를 입은 교회 등 4개 교회에 나눠 전달했다.
물품과 의료 서비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현지 선교사들의 영성회복을 위해서도 열심히 기도하고 돌아온 뉴욕실버미션은 8월28일 개강하는 제25기 과정에 실버세대 한인들의 많은 등록을 당부했다. 10주 과정의 제25기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과테말라로 단기선교를 떠날 예정이다. 문의 917-963-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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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