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한인들의 질병예방과 조기진단

2017-05-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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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2회 무료 건강 전화상담으로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미주 한인들의 질병예방과 조기진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국가 중앙의료기관으로서 700만 해외 교민의?건강관리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2016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교민을 중심으로 화상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약 200만 이상의 재미교포 중에는 언어장벽 및 문화차이, 복잡한 건강보험체계, 질환의 다양성 등으로 인하여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민 초기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하여 암이나 심장, 기타 여러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함에 있어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점을 고려, 다음 달 6월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의료진은 무료 전화상담을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여, 미국 내 한인들의 질병예방, 조기진단 등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민들의 질환을 적합한 시기에 미국 내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 또는 한국 내 의료기관에서 효율적으로 처리될 수 있게 하여, 생명을 구함과 동시에 교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문의:82-31-787-2038,2048
이메일:ihsi@snubh.org
웹사이트: www.snub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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