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나포인트 전 도시 금연 추진

2017-05-05 (금)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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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구나 비치 이어 두번째

대나포인트 시의회는 금연정책에 적극 찬성하며 시 대변인과 관계자들에게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주는 위험성과 금연으로 인한 혜택을 볼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로드맵’을 개발하도록 지시했다. 전자담배와 마리화나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번 안건은 1월 라구나비치 시의원들이 오렌지 카운티 최초로 제안한 도시 금연화 안건에 이어 두 번째로 대나포인트 시내 보도, 골목, 주차장, 차고 등 도시 전체의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시키는 내용이다.

대나포인트 데브라 루이스 시장은 “보도나 골목길 등 사람들이 자주 마주치는 장소에서의 흡연에 대해서 많은 주민들이 항의했다”며 “이번 안건을 삶의 질 문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루이스 시장은 도시 전역에서 이미 금연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인 라구나비치의 토니 이즈먼 시장과 맨하탄비치 이사회와 만나 금연 정책에 관한 정보를 수집 중이라 밝혔다.


카스트라노 비치의 한 주민 역시 이번 금연관련 안건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파인 파크와 같은 시내 공원에서 매일 많은 사람들이 공공연히 흡연하는 것을 봤다”며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안건이 꼭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 내 70곳의 도시가 현재 야외 금연정책을 실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구나비치 같은 경우 설문조사결과 80%주민이 금연에 찬성하였으며 대나 포인트 시의회 또한 주민들로 하여금 도시 전역 금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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