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그래머시에 2018년 가을 들어설 예정인 럭셔리 콘도 건물의 조감도.
예술적 감각의 유리로 된 럭셔리 콘도가 맨하탄 그래머시(Gramercy)에 들어선다.
톨 브라더스 시티 리빙이 건설 중인 이 콘도(121 East 22nd Street)는 총 133개 유닛을 둘 계획이며 최근 분양이 시작됐다. 2018년 가을쯤 완공될 예정인 이 건물의 일부는 입체감을 살려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든 유닛은 고급 자재로 만들어졌으며 부대시설로는 실내 수영장, 옥상 테라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방, 영화방(screening room) 등이 있다.
가격은 스튜디오(734스퀘어피트)의 경우, 130만달러부터 시작되며 5베드룸 유닛(3,798스퀘어피트)은 1,099만5,000달러로 책정됐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가격은 스퀘어피트당 약 2,270달러에 달해 인근 그래머시팍(1,337달러)와 플랫아이언(1,928달러)지역의 평균 가격에 비해 비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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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