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농·어촌 ‘영어캠프’교사 모집

2017-02-15 (수) 0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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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벧엘청소년선교회.대학생·성인대상 5월말까지 접수

벧엘청소년선교회(회장 이병한 목사)가 올 여름 한국의 농․어촌에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제5차 영어캠프의 교사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올해 영어캠프는 전라남도 영광군, 함평군, 무안군, 해남, 순천과 전라북도 고창,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아동센터에서 진행하며 봉사기간은 7월31일부터 8월11일까지 2주다.
지원 자격은 대학생과 올 가을 대학입학 예정자는 물론 일반 성인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자원봉사 참가자들에게는 캠프기간 동안 숙식을 제공하며 봉사학점 수여 및 대통령 봉사상에도 추천된다.

지원접수 기간은 5월 말까지이며 전화(703-340-6500, 703-975-6690)나 전자우편(Kilchung.lee@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교회는 이와 더불어 재외동포 출신 은퇴목회자나 동포교회의 한국내 주거 휴식처, 양로원 사업 희망자 등을 위해 전남 신안군 하의면에 있는 대지 150평씩을 무료 제공하고 거주자에게 매년 쌀과 잡비 등을 지원한다며 관심 있는 동포 한인들의 문의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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