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스 판매 수입 9만여달러로 최다
▶ 내달 14일 기금모금 골프대회 열기로

한미축제재단의 조봉남 회장이 집행부 모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한미축제재단(회장 조봉남)은 작년 한해동안 소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축제재단은 지난 10일 저녁 재단 사무실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작년 총 수입 19만6,614달러 중에서 19만5,626달러를 지출해 현재 잔고가 988달러로 소폭의 흑자 남겼다고 보고 했다.
이 재단의 재정 보고를 담당하는 서진석 회계사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해동안 수입이 가장 많았던 부문은 축제 부스 판매로 9만3,490달러를 올렸다. 그 다음으로는 축제 후원금 8만594달러이다.
반면 작년 한해동안 가장 많은 지출을 기록한 부문은 부스와 스테이지 설치비로 8만달러, 행사 서포트 1만9,850달러, 가든그로브 시 1만5,000달러, 커미션 1만1,724달러, 임금 1만1,000달러 등이다.
조봉남 회장은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올해부터는 축제재단의 이사회를 없애고 집행위원회로 전환해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뜻있는 인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축제 준비에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축제재단 이사장을 맡았던 김태수 씨는 사임한 상태이다.
이날 모임에서 축제재단측은 올해 축제 개최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려고 했지만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집행위원들이 각자 다시 한번 이 문제를 검토한후 차후 미팅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한미축제재단은 내달 14일 오전11시30분 라 하브라에 있는 웨스트릿지 골프 클럽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예약은 3월7일까지로 (714)537-7404로 하면된다.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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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