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아리랑축제 때 퍼레이드 추진”

2017-01-30 (월) 02:05:55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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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추석 즈음 개최, 장소 시와 협의 시작

▶ 정철승 회장 유임 정재준 이사장 선출

“올해 아리랑축제 때 퍼레이드 추진”

정철승(왼쪽에서 3번째) 회장과 정재준(4번째) 신임 이사장과 이사들이 올해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해에는 한인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아리랑축제가 될 것입니다”아리랑 축제 재단(회장 정철승)은 지난 26일 정오 재단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공고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입후보자가 없어 정철승 현 회장을 1년 유임시키고 정재준(부에나팍 도시개발위원회 위원)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철승 회장은 “올해 성공적인 아리랑 축제를 위해서 부에나 팍시와 장소 선정 문제를 놓고 협의에 들어갔다”며 “현재 부에나팍 라팔마 애비뉴에 있는 시어스 백화점 파킹랏과 비치와 멜번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올해에는 축제의 상징적인 효과가 있는 퍼레이드를 개최하기위해서 노력을 해 볼 것”이라며 “축제 날짜는 추석인 10월경으로 계획하고 있고 LA 축제일에 따라서 변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준 신임 이사장은 “아리랑 축제재단 이사회는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가는 이사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사회를 가지고 축제 전반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 부에나팍 도시개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준 이사장은 시 관계자들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아리랑 축제 개최에 따른 대외적인 업무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리랑 축제재단 이사회는 작년 연말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기위해서 공고를 내고 이를 연장 시켰지만 입후보자가 없었다.

한편 아리랑 축제재단은 지난달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회장과 이사장의 임기를 예전에 2년에서 1년으로 단축시켰다. 이에따라 현 회장과 이사장의 임기는 각각 1년이다. 또 이사장은 이사회의 인준을 거쳐 차기 회장직을 승계할 수 있도록 새 정관 규정을 마련한 바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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