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터 정 심장내과, 정확한 진단이 요구되는 심혈관 질환 빠르게 치료

2017-01-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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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정 심장내과, 정확한 진단이 요구되는 심혈관 질환 빠르게 치료
LA 한인타운 3가와 하버드에 위치한 심혈관 질환 전문병원 피터 정 심장내과가 지난해 10월 초 그랜드 오픈했다. 피터 정 원장은 아이비리그 명문대 Brown University에서 학부를 졸업한 후 University of Miami에서 의학 대학원 과정을 이수했다. 이어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University에서 내과의 수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현재 정 원장은 하버 UCLA 메디칼 센터에서 일반 심장내과 트레이닝을 마쳤고 굿 사마리탄 병원과 하버 UCLA 메디칼 센터에서 심혈관 중재 시술을 하고 있다. 정 원장은 타운 내에서 심혈관 질환 전문의로 누구보다 열정을 갖고 열과 성을 쏟기로 정평이 나 있다.

깔끔한 병원 내로 들어서면 최신 장비가 갖추어진 2개의 임상 검사실과 초음파 검사와 운동 부하 심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실 (Stress Lab) 이 있다. 각 방마다 설치된 디지털 모니터는 환자 상태를 3D 화면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도록 한 정 원장의 세심한 배려가 묻어난다. 디지털 모니터는 병원을 방문하는 고 연령층의 환자들에게 보기 쉽게 설명할 수 있고, 보다 확실하고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는 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정 원장은 “심혈관 질환의 경우 정확한 진료와 빠른 치료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심혈관 질환으로 고민하고 있는 환자들의 적극적인 상담과 방문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피터 정 심장내과는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심부전증 ▲심장동맥 경화증 ▲콜레스테롤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진단 후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굿 사마리탄 병원, 할리웃 프레스 병원, 샌 빈센트 병원에서 직접 심혈관 중재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진료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소: 266 S. Harvard Ave. #340, LA
문의: (323)761-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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