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 다이빙계의 영웅 새미 리 박사 업적 추모

2017-01-16 (월) 황두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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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이빙계의 영웅 새미 리 박사 업적 추모
지난해 12월 2일 별세한 미국 다이빙계의 영웅 새미 리 박사를 기리는 공개 추모행사가 14일 고인의 모교인 USC 타운앤가운 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고인의 친지를 비롯 데이빗 류 시의원,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를 포함 수백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마지막 제자인 김정씨는 추도사를 통해“항상 한인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가르쳐주셨다”며 “한인사회에서 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늘 감사해 하셨다. 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밝혔다.

<황두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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