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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속의 진주’ 뉴욕시 45만달러 이하 주거용 부동산

2017-01-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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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속의 진주’ 뉴욕시 45만달러 이하 주거용 부동산

맨하탄 머레이힐 지역(210 East 36 St.) 코압 스튜디오

뉴욕시 인근에서 45만달러 아래의 주거용 부동산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끈기를 갖고 잘 찾아보면 ‘흙속의 진주’를 발견할 수 있다. 최근 45만달러 아래 가격에 매매가 성사된 뉴욕시 일원의 부동산을 알아본다.

■맨하탄 38만3,000달러
맨하탄 머레이힐 지역에 위치한 건물(210 East 36 St.)의 코압 스튜디오로 리스팅가격인 39만달러보다 약 2% 낮은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 매물 시장에는 약 12주간 올라 있었으며 월 관리비는 1,042달러이다.

■스태튼 아일랜드 33만2,500달러
‘흙 속의 진주’ 뉴욕시 45만달러 이하 주거용 부동산
스태튼 아일랜드 패라것 애비뉴(22 Farragut Avenue)에 위치한 3베드룸(화장실 2개) 콘도로 리스팅 가격인 33만8,000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팔렸다. 31년된 Regal Walk 콘도단지의의 유닛으로 자동차 2대 차고가 있다. 부동산세는 2,758달러이며 월 관리비는 350달러이다. 리스팅에 오른지 약 22주만에 팔렸다.


■웨체스터 29만7,000달러
‘흙 속의 진주’ 뉴욕시 45만달러 이하 주거용 부동산
웨체스터 카운티 모히건 레이크에 위치한 3베드룸(1.5개 화장실) 케입코드식 주택으로 리스팅(29만5,000달러)에 오른지 11주만에 2,000달러 더 높은 가격에 팔렸다. 지은지 75년 됐으며 차고와 지하실(unfinished)이 있다. 부동산세는 1만1,812달러에 달한다.

■롱아일랜드 44만7,000달러
롱아일랜드 맬번(Malverne)에 위치한 80년된 3베드룸(2개 화장실)의 투더식 주택으로 리스팅 된지 13주만에 리스팅 가격(45만달러)보다 조금 낮은 44만7,000달러에 매매가 성사됐다.

■뉴저지 44만2,000달러
‘흙 속의 진주’ 뉴욕시 45만달러 이하 주거용 부동산
뉴저지 랜돌프에 있는 60년된 4베드룸(2.5개 화장실) 랜치식 주택으로 리스팅(42만9,000달러) 된 지 14주만에 리스팅 가격보다 3% 높은 가격에 거래가 성사됐다. 자동차 2대 차고와 수영장이 있다. 부동산세는 7,36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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