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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난 후 목 뻣뻣하면 냉찜질을

2016-11-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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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난 후 목 뻣뻣하면 냉찜질을

허리통증에는 냉찜질을 먼저 해보고, 지속적인 통증을 같은 곳에 느낀다면 온찜질을 한다.

그러나 온찜질도 도움된다. 머리와 목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역시 온찜질도 10분씩 30~60분 간격으로 찜질한다.

#관절염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만성적이고 고통스럽다.

관절염에는 온찜질이 추천된다. 뻣뻣해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부드럽게 진정시켜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자극해 혈액과 영양공급을 돕는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는 히팅 패드를 사용하거나, 전통적인 방법으로 뜨거운 물병을 타월로 감싸서 찜질한다. 눕거나 앉은 편안 자세에서 15~20분간 온찜질을 한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해도 된다. 전기 히팅 패드는 사용 중 잠들면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한다.
자고 난 후 목 뻣뻣하면 냉찜질을

발목을 접질렀을 때는 냉찜질이 추천된다.


#목이 뻣뻣할 때
냉찜질이 추천된다. 잘못 자고 나서 목이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는 냉찜질을 해본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스포츠 헬스의 앤 렉스 박사는 “목이 뻣뻣한 경우는 급성 부상으로 빠른 냉찜질이 빠른 회복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얼음물에 수건을 적셔 꼭 짜서 목 뒤에 찜질한다.

#치질로 인한 통증
처음에는 냉찜질을 한 뒤 다음에 온찜질을 한다.

항문의 정맥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붓기가 있는 치질 부위에 냉찜질을 하면 혈류 순환을 즉시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증상이 재발하거나 심해질 때 바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통증을 잘 조절하고 있는 경우는 따뜻한 좌욕을 하는 것이 도움된다.

샤워나 목욕 후에는 낮은 온도의 바람이 나오는 헤어 드라이어로 건조시켜 자극을 예방한다. 오버-더-카운터 치질 치료 크림을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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