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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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 우수성 미국내 구축”

2016-11-1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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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리브라더스, 롯데플라자서‘K-푸드 페어’…시식코너·특별할인 매대 마련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뉴욕지사장 신현곤, 이하 aT)가 동양식품 유통업체 리브라더스(대표 이승만)와 함께 오는 20일(일)까지 한국 농식품 홍보행사인 ‘K-푸드 페어’를 개최한다.

워싱턴 지역 롯데플라자 6개 매장(엘리컷시티점, 락빌점, 저먼타운점, 애난일점, 센터빌점, 섄틸리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규 수출 유망상품을 발굴하고, 농식품 수출기반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롯데플라자 각 매장에는 한국산 농식품 전용 시식코너 및 판매대가 설치되며, 주말 3일간은 떡볶이, 김밥, 국수/우동, 음료, 튀김, 만두 등 맛깔 나는 한식품 및 식재료들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각종 한국 식품을 조리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고, 직접 맛보며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플라자는 순한국산 식품들의 특별세일판매를 실시한다. aT센터 신현곤 지사장은 “추수감사절부터 성탄절에 이르는 연말 식품소비가 증가하는 계절을 앞두고 한국산 농식품의 우수성을 집중 부각시켜 중국산 및 현지 농식품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미국 현지에서 건강식품으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한국식품의 소비 붐을 조성하여 수출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카고, 필라델피아, 애틀란타 등 4개 아씨플라자에서도 병행하여 개최되며, 특히 애틀란타 둘두스 아씨매장에서는 한국산 농식품 홍보관 및 체험관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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