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5 First Avenue’ 유명 건축 디자이너 리처드 메이어가 설계
맨하탄 유엔 본부 인근에 들어서는 685 1 애비뉴 콘도의 조감도. 이 건물은 최근 공사가 시작됐다.
맨하탄 이스트사이드 1 애비뉴 소재 대형 콘도 타워 공사가 드디어 시작됐다.
억만장자 부동산 개발자인 쉘든 솔로우가 16년 전 매입한 부지에 들어서는 ‘685 First Avenue' 콘도는 유엔 건물 바로 남쪽에 위치한 42층 규모의 대형 콘도 건물로 최근 착공에 들어갔다 .설계는 유명 건축 디자이너인 리처드 메이어가 맡았다.
1 애비뉴와 39~40가 사이에 위치한 콘도는 총 556개 유닛을 두고 있으며 이 중 148개는 콘도로 매입하고 408개는 렌트 유닛이 될 계획이다.서쪽 유닛 중 69개는 발코니가 설치된다.
메이어씨에 따르면 콘도는 ‘미니멀리스트 컨셉’의 검정색 유리 건물로 건설된다.
부대시설로는 70피트의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요가룸,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 게임룸 등이 있고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건물 개발자인 솔로우는 지난 2000년 9에이커의 부지를 콘에디슨으로부터 6억3,000만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
뉴욕타임스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