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배우 겸 수지가`2016 Asia Artist Awards'(이하AAA) 참석을 확정했다.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윤호)는 4일 수지가 2016 AAA 드라마 부문 참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수지는 올해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억척스러운 다큐 PD 노을 역으로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드는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수지는 올해 국내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로 마담투소에 초청받아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마담투소는 영국의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왕실 인물을비롯해 유명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있다.
앞서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 등남자 한류스타들의 밀랍인형이 제작됐지만 여성 아티스트의 밀랍인형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었기에 수지의 인기와 영향력을 더욱 짐작케 했다.
2016 AAA는 박신혜, 박보검, 김유정, 진구, 김지원, 남궁민, 성훈, 이정신,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신현수 등에 이어 수지까지 참석을 결정하면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구축하게 됐다.
한편 현재 `AAA'의 공식 투표 앱에선 `팬투표 인기상'이 3차로 진행되고 있다. 가수, 남자 배우, 여자 배우 부문으로 나뉘어있는 가운데현재 가수 부문에선 엑소와 방탄소년단, 남자 배우 부문에선 박보검과 백현, 여자 배우 부문에선 윤아와 김유정이 1위를 두고 박빙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2016 AAA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의 후원으로 오는 16일 오후6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이시영, 방송인 조우종이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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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