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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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분야 우리업소가 최고”

2016-11-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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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B 유니버셜사,‘Angie’s 리스트’서 우수업체 평가

▶ 한인들에 업그레이드 서비스 제공

버지니아 섄틸리에 위치한 L&B 유니버셜(대표 이명수)은 10여년 전통을 가진 에어컨 및 히팅 공사와 수리 전문업체이다.

이 업체는 일반 가정 및 사업체, 대형 시설과 신축 건물의 냉난방 점검부터 보수 공사 등 시공부터 마지막 작업까지 책임지는 중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명수 대표는 한국의 아파트 건설업체인 한일건설에서 근무하다 14년전 도미한 후 친동생과 함께 냉난방 수리 및 공사 사업을 처음 시작한 후 지난 2006년 11월 본격적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어 텃세 세기로 유명한 미국업체들과 경쟁, 창업 10년만에 직원 20명에 연매출 400만 달러의 급성장 기업으로 키워냈다.

이 업체의 주된 사업 분야는 에어컨, 히팅 및 덕트 관련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로 이중 공사가 전체의 60%, 유지보수가 40%에 달한다. 일반 가정은 물론 한인업체로는 롯데플라자 센터빌점과 섄틸리점이 대표적이지만 펫코(Petco)와 그린 터틀(Green Turtle), 엉클 훌리오(Uncle Julio), 딕스(Dick's) 등의 리테일 업소와 프라미스(Promise) 스쿨, 체스터 브룩, 고다드(Goddard) 스쿨 등 대부분이 미국업체들을 상대할 만큼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직원들도 경력 10년 이상의 HVAC 전문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공사 및 작업 보험도 가입돼 있다.

이명수 대표는 “업체 관련 리뷰는 널리 알려진 옐프(Yelp)와 구글 외에도 사업체 평가 기관인 엔지스(Angie's) 리스트에 우수사업체로 평가받아 자부심을 갖고 전직원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좋은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짧은 시간 내 회사가 크게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은 미국 시장 위주로 활동해 왔지만 앞으로는 한인들과 한인업소들도 제대로 된 서비스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에어컨과 히팅 분야에서는 대표적인 한인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703)618-4822
주소 14524-B Lee Rd.,
Chantilly, VA 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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