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갤럭시 S6도 발화” 북가주 사용자 주장

2016-10-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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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리콜사태가 미국 소비자들의 집단소송 제기로 법적문제로 비화된 가운데, 갤럭시의 이전 모델에서도 배터리가 발화했다고 주장하는 소송이 연방 법원에 제기됐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가주 새크라멘토 인근의 잭슨 지역에 거주하는 브랜든과 제니퍼 코버트 부부는 지난 8월 갤럭시 S6 액티브에서도 배터리가 발화했다고 주장하는 소장을 최근 샌프란시스코 소재 연방 법원에 접수했다.

이들 부부는 소장에서 지난 8월2일 새벽 집에서 잠자다가 폭발음에 깨어 보니 삼성 갤럭시 S6 스마트폰에서 불이 나고 있었으며 방안에 연기가 자욱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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